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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줄거리, 후기와 평점, 쿠키영상

by 24시간누워있을수있음 2023. 8. 15.

포스터. 주요인물들.

 

 

<목차>

1. 정보 및 줄거리

2. 출연진

3. 쿠키영상

4. 평점과 후기

5. 디스토피아란?

 

 

 

 

1.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및 줄거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늘(2023/08/15)기준 상영중인 영화로 15세 관람가, 드라마 장르이다. 러닝타임은 130분으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간단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으로 서울은 하루 아침에 폐허가 된다. 도로나 건물 뭐든 가릴 것 없이 모든 것이 무너졌으나 오직 황궁 아파트 하나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아파트 주민들은 부족한 식량과 더불어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주민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막고 황궁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들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그러나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에서 주민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된다.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을 따르거나, 떠나거나, 혹은 반발하거나. 그들은 이 유토피아를 영원히 지킬 수 있을까?

 

 

 

 

2. 출연진

주연으로 영탁 역의 이병헌, 민성 역의 박서준, 명화 역의 박보영이 출연한다. 민성과 명화는 부부역할. 부녀회장 금애 역으로 김선영이, 902호의 홀로 남은 딸 혜원 역을 박지후가, 도균 역을 김도윤이 맡았다.

 

 

 

 

3. 쿠키영상

쿠키 영상은 없다.

 

 

 

 

4. 평점과 후기

2023/08/15 오늘 네이버 기준 관람객 평점 8.28이다. 감상 포인트는 OST를 제외한 나머지가 고르게 분포하는 편이나 연기가 36%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개인적으로는 상황과 대비되는 OST도 인상깊었다. 가사 있는 OST는 아니고, 클래식이었는데 보면 안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시간 순삭 영화로 좋았다, 연기도 훌륭하고 재미있게 보았다, 오프닝이 손에 꼽힐 정도로 좋았다, 재난영화라기보다는 인간의 심리를 그린 영화라고 느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로 충분히 박수 받을 영화라는 평이 있다. 부정적인 평가로는 스토리, 전개, 주인공 캐릭터 전부 발암 유발이다, 이병헌 연기만 좋았다, 역대급 노잼이다, 뒤로 갈수록 영화에 힘이 빠진다, 전체적으로 지루한 편이라는 평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돈이 아까울 정도는 아니었고 나 또한 재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인간의 심리 변화와 최악의 상황에 놓였을 때의 선택을 다룬 느낌이었다. 이병헌의 연기야 말 할 것도 없고 기대를 안 해서인지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보았다.

 

 

 

 

5. 디스토피아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검색하면 관련 용어로 디스토피아가 뜨기도 한다. 디스토피아는 이상향, 낙원의 뜻을 가진 유토피아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국어사전에 검색해보면 현대 사회의 부정적인 면이 극단화된 암울한 미래라고 정의하고 있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문명은 존재하며 인류도 멸망하지 않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억압당하거나 인권이 유린되는 암담한 미래 사회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작품으로 영화 '가타카'와 '브이 포 벤데타' 등이 있다.